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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초음파 성별 미리 알 수 있을까?
    [맘편한]임신과출산정책 2022. 8.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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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부연고] 내루미입니다. 벌써 임신 중기를 달리고 있는 하루하루에 감사해하며 오늘도 제가 아는 정보를 풀어볼까 하여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임산부 분들께서 가장 알고 싶은 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하다 보면 사실 별거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제가 생각하던 데로 다른 산모님들도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아기를 갖은 순간부터 생각해보니 처음엔 심장소리가 안 들릴까 봐 걱정을 하고, 두 번째는 성별이 참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임당 검사(임신성 당뇨), 정밀초음파, 그리고 막달에 태동검사, 자연분만 가능 여부 이런 순서로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오늘은 제일 궁금했던 것 바로 태아의 성별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재미로 봐주시고 실제 저도 이게 맞았는지 함께 체크해 보겠습니다.
    태아의 성별을 찾아볼 때 가장 먼저 산모님들이 찾아본 것들 중에 뭐가 있을까요? 저는 맨 처음 이 중국 확실 달력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계산을 잘해야겠더라고요. 임신한 해의 여성 나이부터 임신한 달은 또 음력으로 해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1. 임신되자마자 알 수 있는 중국 황실 달력 법!
    - 헷갈리지 않도록 해당 순서대로 적어주세요 "임신 한해 /산모 태어난 해 / 임신한 달(음력)"
    예) 2022년 / 1987년 / 3월 (2월~4월 사이)
    - 그럼 식에 따라 계산해 보겠습니다.
    : 2022-1987 = [35] / 임신 확인 달 4월이면 음력 [3월] or 배란일 기준으로 3월이면 음력 [2월]
    입력값을 중국 확실 달력에 따라 알아봅니다! 35 age에 음력 3월이면 "딸"이고 음력 2월이면 "아들"이네요
    그럼 예시와 같을 때는 딸 or 아들이라는 결과 값이 나옵니다.

    2. 임신 초기 난황 위치로 알아보기 (4~7주 사이)
    난황의 위치로 성별을 알 수 있다 하여 임신 초기인 분들이 많이들 비교하시는 것 같아요. 이 난황의 위치는 아기 심장과 자궁 내 위치 두 가지 다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예시와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초음파 사진을 보면 아기 심장 위쪽으로 난황이 있고 약간 왼쪽에 위치해 있는데 딱 맞는 그림은 없는 것 같지만 1번 boy 그림과 4번째 girl 그림 두 개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도 "아들" or "딸"이라는 결과 값이 나옵니다.

    아직 성별 구별법이 반반으로 나오는데요 본격적으로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주수는 바로 임신 중기입니다.

    3. 임신 중기 / 1,2차 기형아 검사 시 알 수 있는 태아 성별 구별 법 (11주~15주)
    임신 중기로 접어드는 시기가 바로 임신 12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태아의 성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금 빠른 아기들은 11주, 12주 때도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은 16주까지는 반전이 일어날 수 있는 성별 혼돈의 시기 입니다. 이때 아들의 위치는 위로 뻗어있고, 딸의 위치는 수평으로 뻗어있으니 12주 1차 기형아 검사하면서 초음파를 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눈이 빠지게 봤는데 성별 부위 부분이 어떻게 뻗은 것 같은가요? 저희 아기는 수평에 좀 더 가까워 보입니다. 

     


    4. 임신 중기 성별이 확인되는 시기 (16주~20주)
    이 시기에도 간혹 반전이 일어나지만 대부분 성별이 뚜렷하게 알 수 있는 시기라서 초음파 볼 때 한 번쯤 물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딱 아기 성별이 뚜렷하게 보이시죠? 일반인인 저도 이 시기쯤에는 너무 궁금했는데 대략 어떤 색을 준비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더라고요.

    성별은 사실 기다리면 다 알게 되는 거라지만 엄마 마음이 어디 또 기다림으로 끝날까요. 궁금한 건 참지 말고 찾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중국 황실 달력이나 난황 위치 등 이런 것들은 과학적 근거는 좀 떨어지는 것 같으니 재미로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성별을 대충 짐작하셨으면 이제 우리 아가들 태교 하러 가볼까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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