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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통, 이슬, 양막파열, 질출혈, 규칙적인 자궁수축 참지 말고 병원으로 가세요! (유산 방지, 출산 전 징후, 분만 전 징후)[맘편한]임신과출산정책 2022. 8. 30. 17:44728x90반응형
앞서 임신 과장에 대해 포스팅해드렸는데요. 바로 이어서 임신 출산 전 징후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임신 과정의 모든 결론은 바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입니다. 출산 전 징후를 잘 알고 계신다면 우리는 만출(만삭 출산)을 해낼 수 있으니 꼭 달달달 외우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분만 전 징후 (전구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진통이 올 수 있습니다. 가진통은 말 그대로 가짜 진통을 일컫는 말로 자궁수축 반복으로 불편감이 지속되며 수축이 불규칙하고 분만 진행이 되지 않으며 하복부에 나타납니다. 가진통은 걷기 하면 완화되는 증상입니다.
2. 태아 하강 감으로 인해 분만 2~4주 전 아두가 골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궁 저부가 낮아져 호흡이 편해지고 위부 담, 복부 팽만감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빈뇨, 하지 경련, 질 분비물은 증가하게 됩니다.
3. 이슬이 비치게 됩니다. 임신 중 자궁경관을 막고 있던 점액이 혈액과 함께 섞여 나오는 혈액성 점액질로 이슬이 비치면 놀라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4. 양막파열은 양수를 싸고 있는 막이 파열되면서 만삭 시 파막은 24시간 이내 분만 시작을 의미하므로 반드시 내원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임신 후기뿐만 아니라 임신기간 중 병원에 꼭 가야 할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질출혈 : 갑작스러운 다량의 질출혈이 보일 경우 반드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질출혈의 원인으로는 자궁외 임신, 절박유산, 전치태반, 태반 조기 박리 등이 포함됩니다.
2. 현기증 : 골반의 통증을 동반하는 갑작스러운 심한 현기증 증세로 원인으로는 자궁외 임신, 태반 조기 박리, 복강내출혈 등이 포함됩니다.
3. 태동 감소 : 8시간 이상 태동의 갑작스러운 감소나 소실의 경우 태아 질식, 태아 사망을 의미할 수 있으니 꼭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4. 조기분만증상(임신 37주 이전) : 자궁수축 (1시간 동안 매 10분 또는 그 이상 자궁수축), 계속적인 하복부 압박감이나 통증(1시간 동안 수축 이외의 징후나 증상이 있는 경우), 질에서 수분 배출(양수가 누출되는 경우)
5. 임신성 고혈압 증상 : 전신 부종, 특히 안면과 손의 부종으로 수일 또는 수주 이내의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와 두통, 시력장애(이중 시야, 빛이 눈앞에 비치는 증상), 현기증, 신경과민, 안절부절못함, 구토, 상복부 통증(후기에 경련의 전조증상) 등이 임신성 고혈압에 포함이 됩니다.
6. 파막 증상(임신 37주 이후) : 파막이란 질에서 수분이 배출되는 것으로 이는 24시간 이내 분만 유도하여 태아의 감염 위험도를 높여주고 제대 탈출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7. 규칙적인 자궁수축(임신 37주 이후)인 진진통을 의미하며 자궁경관의 소실과 개대, 선진부의 지속적인 하강으로 곧 아기가 나올 신호임을 알아차리셔야 합니다.728x90반응형'[맘편한]임신과출산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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