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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성장 지표 및 신생아 황달치료, 설사, 태열, 유치관리, 예방접종 등 신생아 건강관리의 모든 것!
    [맘편한]임신과출산정책 2022. 11. 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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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부연고] 내루미입니다. 오늘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특히나 첫아이를 출산하신 경우 엄마도 모든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신생아를 다루는 부분에서 많이 미흡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초보맘들을 위해서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주요 부분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다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1. 신생아 성장통 및 성장 급등기!

    신생아의 성장통을 겪는 시기로는 생후 3주, 6주, 3개월, 6개월로 자주 먹으려 하고 예민하고 불안해하며 떨어지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유 없이 특정 시간에 울기도 하지만 약 일주일 정도 후 사라지는 일시적인 것으로 간주하는데 이럴 때는 아기가 원하는 데로 따라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기들은 우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을 엄마는 아셔야 합니다.

    0~6개월 사이 일주일에 200~300씩 체중 증가
    (하루 30~40g씩증가)
    생후 3개월 26~31kg/1일 증가
    출생시 체중의 2배
    생후 3~6개월 17~18kg /1일 증가
    생후 6~12개월 한달에 00~300g체중 증가
    생후 6~9개월 12~13kg/ 1일 증가
    생후 9~12개월 9g/1일 증가
    생후 13~15개월 출생시 체중의 3배
    생후 18개월 체중이 약 10~11kg 정도



    2. 신생아에게 가장 잘 오는 황달 주요 원인!

    신생아에게 가장 잘 나타는 황달은 정상 신생아에서도 발견될 수 있고, 수치에 따라 적혈구 수명 단축, 감염, 약물, 갑상선 기능 저하, 선천성 담도폐쇄, 조기 수유, 장운동 저하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신생아가 황달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경우에는 총 혈청 황달수치가 75백 분 위수 이상인 경우 (15mg/dl), 모유수유만 시행한 경우, 동종 면역이나 다른 원인에 의한 용혈성 질환인 경우, 형제가 고빌리루빈 혈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신생아 황달 진단과 진료!

    모유수유를 권장, 황달을 찾아내기 위한 프로토콜을 각 신생아실에 비치, 출생 후 24시간 내에 총 혈청 황달이나 경피적 황달 검사 시행, 황달 수치를 피부 색깔의 정도로 판단하지 않기, 신생아 나이에 따라 황달 정상수치가 다르므로 해석에 유의해야 하며, 38주 미만의 신생아는 모유수유로 황달이 쉽게 발생, 퇴원 전에 모든 신생아는 황달의 위험도 확인, 치료가 필요하면 광선치료나 교환 수혈을 수행해야 합니다.

    zone 황달의 분포 혈청bilirubin(mg/dl)
    1 얼굴과 목까지 와있을때 6(4~8)
    2 동체의 배꼽까지 와 있을때 9(5~12)
    3 동체의 하부,대퇴까지 와 있을때 12(8~16)
    4 팔,다리,발목,팔목까지 와 있을때 15(11~18)
    5 손바닥 발바닥까지 와 있을때 15


    4. 그 외 신생아 건강관리

    * 신생아 이상 변(설사) : 아기가 잘 먹으려 하지 않고 기운이 없고, 몸무게가 늘지 않고, 피부에 탄력이 없고, 피부가 건조하면서 열이 있고 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수유 형태와 상관없이 묽은 변을 6회 이상 1일 또는 묽은 변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혈변이나 검은 변 혹은 악취가 심한 변을 볼 경우 진료를 봅니다.
    * 엉덩이 발진 : 엉덩이가 붉어지고 피부의 점막이 벗겨짐, 다양한 발진 상태, 엉덩이 건조해주기, 기저귀 젖으면 바로 교환, 물티슈 제한, 미즈 근한 물로 씻어주기, 발진 정도에 따라 연고나 적외선램프 활용!
    * 딸꾹질 : 횡격막의 근육이 떨리는 현상으로 초기 젖 물리기에서 물고 빨고 삼키는 호흡하는 리듬이 불완전할 때,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온도 변화가 생길 때 생후 한 달 이전에 많이 발생, 횡격막의 기능이 완성되는 3~4개월이 되면 점차 사라짐. ==> 아기를 짧게 울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호흡 속도가 변화되도록 품에 꼭 안기, 5분 이상 지속 시 젖 물리기!
    * 배꼽 관리 : 생후 1~2주 사이에 탈락, 배꼽 관리의 핵심은 청결과 통풍, 통풍이 잘 안 되면 염증이나 감염 발생, 배꼽 관리가 잘 안 되면 출혈, 용종, 감염 등의 문제 발생, 냄새가 심하거나 출혈 증상이 계속되거나 2주가 지나도 배꼽이 떨어지지 않으면 진료를 봐야 합니다.

    * 배꼽관리 요령 :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서 약한 바람으로 충분히 말리기, 물기를 완전히 없앤 다음 면봉이나 알코올 솜을 이용해서 상하 좌우로 광범위하게 소독하기, 기저귀를 채울 때 배꼽을 덮지 않도록 하기!
    * 태열, 홍반, 여드름 : 신생아 피부염은 출산 전 산모의 식생활이나 건강상태가 원인인 경우가 있는데요. 태아가 태중에서 과잉된 열을 전달받아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지만 보통 생후 2~3일 정도 발견, 신생아의 30~60% 정도에서 관찰, 목욕 후 더 심해짐. 대부분 온도에 영향을 받음!

    * 몸을 너무 감싸지 않고 시원하게,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 보통 2~3일 또는 1주 내로 사라짐, 태열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수유부의 식생활에 주의. 편식, 과식, 특정 음식의 장기적인 섭취, 섭취한 음식 분석, 비누 사용을 제한-피부 방어체계가 무너지고 수분 손실, 지나친 보습제 사용 제한-피부 호흡을 막을 수 있음!
    * 유치가 나는 시기 : 보통 6개월에 유치 나기 시작. 유치가 나오는 순서는 그림을 참조 , 아래쪽 앞니가 먼저 나온 후 위쪽 앞니가 나는 경우가 보통, 아래쪽 앞니 2개가 나옴, 3~4개월이 지난 후 위쪽 앞니 4개 나옴, 보통 돌이 될 때 6개 치아

    * 유치관리 : 칫솔질 잘하기, 단거 적게 먹기
    * 유치 나기 전 관리 : 거즈에 물을 묻혀서 사용, 유치가 난 후 치아가 나면 칫솔
    * 돌 이후 관리 : 치아의 개수가 늘면서 관리가 중요해진 시기, 7세가 되기 전까지는 엄마 역할이 중요, 식후 자기 전 칫솔직, 적어도 아침과 자기 전에는 꼭 하기
    * 예방접종 주의사항 : 오전에 접종하기, 열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접종하기, 목욕은 전날 미리 시키기, 예방접종은 며칠 늦어도 괜찮아요, 접종 후 접종부위 잠시 눌러주세요. 접종 후 15~20분 정도 대기실에서 관찰하기, 접종 후 부은 경우 찬물 찜질하기, 접종 후 열이나 경련 시 소아과 진료받기
    * 신생아 목욕 : 신생아는 체온 조절 미숙으로 5분 내외로 빠르게 씻기, 예방접종을 한 날은 패스, 준비물: 욕조 1~2개 배넷저고리, 수건, 신생아 바디워시(ph 5.0~6.0 약산성) , 바디로션, 속싸개(필요시)
    * 목욕 순서 : 머리와 얼굴, 목, 겨드랑이, 가슴, 배, 팔다리, 등, 엉덩이 순으로 씨고 헹궈주기
    * 목욕환경 : 따뜻한 방, 조용한 음악 또는 백색 소음. 횟수 2~3회 / 주, 탯줄이 떨어지기 전에는 통 목욕보다는 거즈나 수건 등을 물에 묻혀서 닦아주기!
    * 설소대 단축증 : 내미는 아기의 혀 길이가 짧은 경우, 지나치게 짧은 경우 젖 물기를 할 때 문제 발생, 내민 혀의 모양이 중간에서 좌우로 갈라지는 하트 형태, 혀의 길이가 아랫입술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이 특징, 절개법, 레어저 시술, 전신 마취 후 시술!


    이렇게 신생아 건강관리의 모든 것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저는 포스팅하면서 제가 더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신생아를 키우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주변에 초보 부모나 예비부모들이 있다면 제 포스팅을 추천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기는 온 동네가 키운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정성이 필요한 일이므로 신생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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