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삭감 및 할인율 축소로 인한 대처 방안 TIP!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부연고] 내루미입니다. 2023년을 두 달 남짓 남겨 놓고 새삼 코로나19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된 새로운 유형의 변종 바이러스인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 삶이 많이 힘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정부 대책이 쏟아져 나왔고 그중 하나인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서민안정에 힘써왔던 주 정책이 2023년부터는 축소 및 폐지가 된다고 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2023년 예산안에는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만일 지역화폐가 삭감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미리 그 방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지역화폐 의존도가 높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2021년 기준으로 부산 62.5%, 울산 64.6%, 광주 66%, 전남 89.8%으로 4곳의 지역이 가장 의존도가 높게 집계되었습니다.

Q. 예산 축소 지역은 어디인가요?

부산, 울산, 경남, 전남을 비롯해 13개 광역시, 도의 지역화폐 예산 중 절반 삭감 예정!

Q. 할인율 축소는 어느 정도인가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최대 10% 할인율 중 >>> 6% ~ 4% or 0%!

Q. 2023년 대비하여 할인 축소에 따른 대처방안 tip. 알려주세요!

1. 지역화폐 카드 충전 : 우리 동네 지역화폐 충전 금액이 10% 할인에 최대 200만 원이라면 200만 원 한도를 다 채워서 충전을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2. 지역사랑 상품권 지면으로 구매하기 : 카드 충전을 해놓으셨다면 지면으로 발행되는 상품권도 구매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동네의 경우 지면 상품권의 경우 1인당 100만 원, 혹은 옆동네의 경우 3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카드 충전을 다 해놨다면 지면 구매를 미리 해놓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지역사랑 상품권) 국비 지원액을 전액 삭감하는 것과 관련하여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하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현행 수준 유지 및 확대에 좀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다른 분들은 찬성인가요 반대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절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활동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까지 우리 생활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2023년부터 대폭 축소되는 것보다는 서서히 할인율 및 예산을 축소시키는 것이 고물가 시대에 소비 침체를 더디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