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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명소, 목포여행, 목포역근처 - 목포 유달산[내돈내산]여행&명소 2022. 7. 27. 16:03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목포의 명물~목포의 자랑! 목포하면 유달산!
바로 유달산입니다~
여행을 하더라도 정확히 알고 하시면 그 명소를 갔을때 좀 더 아름답고 신비하더라고요~
아닌 것 같으신가요? 이 글을 한번 읽고 가시는 거랑 아닌거랑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 꼭 가시기전에 읽고 가보세요^^
목포의 명물 유달산!
이곳은 이순신장군님과 얽힌 이야기가 참 많아요!
왜군을 물린 진도 울둘목~기억하시나요? 그곳와 가까운 이 곳은 목포가 개항되기 이전부터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이 곳에 유달산봉수를 설치하여 서울까지 전달하는 다섯 가지 봉화로 중 전라도에서 충청도를 거쳐 서울 남산으로 연결되는 제 5거봉화로의 직봉에 속하는데, 남쪽으로 나주 군산봉수의 전달을 받아 북쪽으로 무안 고림산봉수에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제5거봉화로의 중요 봉수였지만 현재는 그 흔적을 찾아보긴 어렵고요, 다만 유달산의 일등바위와 이등바위 사이의 산등성이에 있는 보리마당이 예전 봉수꾼들의 초소 자리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유달산의 장관을 한번 보시지요^^
이 바위는 복바위라 합니다.
쥐바위, 탕건바위라고도 읽는데 복을 비는 사람 모양, 쥐모양, 탕건모양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지요!
쥐나 탕건 같나요?
"탕건"이라 하면 조선시대에 벼슬아치가 망건의 덮개로 갓 아래 받쳐 쓴 관이라 합니다.
말총으로 길게 줄을 세워 뜬 관건으로 앞쪽은 낮고, 뒤쪽은 높아 턱이 져 있으며, 관직자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망건위에 썼네요. 탕건은 옛날의 건 또는 중국의 당건이 우리나에 옮겨지면서 탕건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어때요? 바위랑 비슷한 것 같지 않나요?
이순신장군님의 군사 요청지 답게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가는 길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유달산 정상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가는 길이 험하지 않아 운동삼아 가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군요~
목포여행의 꽃은 바로 이 곳 유달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유달산 옆 노적봉도 한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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